외계인 2부 리뷰: 기대를 모았던 속편, 아쉬움과 발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기대와 함께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1부에서 이어지는 이 이야기는 한층 더 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들, 그리고 개선된 액션 장면들로 돌아왔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1부의 설정과 스토리를 이어가며 등장인물들이 겪는 모험과 전투가 핵심이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부분들이 존재하는데요. 그럼, 영화의 주요 포인트와 아쉬운 점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개선된 점과 여전히 남은 문제

2부는 1부에서 지적되었던 몇 가지 문제들을 개선했습니다.
1️⃣ 더욱 명확해진 스토리 전개: 1부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2부에서는 이전 이야기를 요약하는 자막을 추가하며 스토리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2️⃣ 강화된 액션: 2부에서는 무릎(류준열)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강력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특히 검을 휘두르는 장면들이 훨씬 더 시원시원해졌죠.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 설정의 혼란: 1부에서 등장한 부채 안의 검 설정이 있었으나, 2부에서는 새로운 검을 꺼내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설정이 다소 무시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전투의 단조로움: 여전히 촉수와 육탄전이 주를 이루며, 전투가 단순하게 진행됩니다. 나노 슈트 등 다양한 장비가 등장하지만 전투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

✅ 캐릭터와 전투 장면 분석

1️⃣ 무릎(류준열): 무릎은 1부에서 검을 다루기 어려워했지만, 2부에서는 새로운 검을 다루며 강력한 전투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전투 장면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여전히 단조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2️⃣ 이안(김태리): 1부에 이어 신검을 가지고 도망치는 역할로, 그녀의 모험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피곤함을 표현하는 연기나 대사들이 등장하지 않아 다소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

✅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1️⃣ 비주얼과 시각적 요소: 영화의 시각적 연출은 여전히 뛰어납니다. 외계인, 도사, 그리고 고려 시대의 배경이 섞인 독특한 비주얼은 이 영화만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2️⃣ 더 넓어진 스케일: 2부에서는 이야기가 한층 더 확장되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스토리라인이 진행됩니다.

---

결론: 외계+인 2부, 발전했지만 여전히 남은 아쉬움

‘외계+인 2부’는 1부에서 지적된 몇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모험을 보여주지만, 근본적인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영화입니다. 류준열과 김태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활약과 비주얼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전투와 설정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한국 영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SF 장르에 대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죠.

외계+인 시리즈의 팬이라면, 2부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2024 추석특선영화 편성표: 연휴기간에 볼 영화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솔직리뷰: 넷플릭스 스릴러의 새로운 대작, 그 매력과 아쉬움

아이폰 16 사전예약 일정과 혜택 총정리